군산시보디빌딩협회(회장 박인성․이하 협회)는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협회는 지난 19일 지역 내 청소년 건강증진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 군산YMCA(이사장 한희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회와 지역 청소년 기관 2곳은 이 협약을 통해 ▲중․고등학교 헬스동아리 개설 ▲청소년 바디챌린저 대회 개최 ▲바디챌린저 대회 참가자 협회 제휴 헬스클럽 할인 ▲청소년 몸짱 선발대회 개최 등 지역 내 청소년의 건강증진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건강문화 조성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산시보디빌딩협회는 중․고등학교 헬스동아리 전담트레이너 재능기부 지도와 청소년 바디챌린저 대회, 청소년 몸짱 선발대회 개최 시 공동 주관과 시상품 지원 등을 협조하기로 했다.
이원영 군산청소년수련관장과 한희창 군산YMCA 이사장은 “청소년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해주신 군산보디빌딩협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박인성 군산시보디빌딩협회장은 “청소년은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가고 중심이 될 소중한 새싹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성장기 청소년의 소중한 건강을 책임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산보디빌딩협회는 청소년 건강관리와 올바른 성장 도모를 위해 다방면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보디빌딩협회는 같은 날 육군 제 9585부대 11해안 감시기동대대와도 장병 체력증진과 협회의 발전 및 관계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동기구 기부활동 ▲전문트레이너의 재능기부를 통한 장병 체력증진 및 운동능력 향상 지원 등을 협조하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