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동에 위치한 단골온누리약국(하나운로 38)이 7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약국으로 선정됐다.
공공심야약국은 휴일과 심야시간대 지역주민의 의약품 구입불편 해소를 비롯해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복용에 기여하기 위해 선정했다.
운영시간은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3시간을 운영한다. 이번 시범 사업은 7월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된다.
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공공심야약국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선정된 제도로 많이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보건소는 공공심야약국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