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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복지박람회, 코로나 여파로 3년 만에 열려

23일 은파호수공원서 다양한 체험부스․문화행사 선보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9-15 09:54:11 2022.09.15 09:54:1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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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복지기관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군산 희망복지 박람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제12회를 맞은 ‘2022 군산 희망복지박람회’가 오는 23일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복지, 다시 이어지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민관이 협력·기획해 민관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뿐 아니라, 박람회 슬로건을 공모하는 등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했으며 복지를 몸소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박람회는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영유아·아동, 청소년, 노인 부문과 유형별 8개 분야인 장애인, 여성·가족, 보건·의료, 자원봉사, 사회공헌, 일자리, 지역복지, 공공기관 등 50여개 사회복지 관련기관에서 50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밖에도 런닝맨미션,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적기업의 생산물품 전시관, 열린 무대를 통한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문화행사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박람회가 진행되지 못했던 만큼 올해는 더욱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9시까지 행사를 운영하며, ‘함신익과 심포니송’의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공연을 야간시간으로 배정해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또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도 진행되며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고석권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나눔과 봉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잠재된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시민의 복지지수를 높여 삶의 질 향상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많은 시민이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복지를 통해 다시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이 한마음이 돼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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