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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배드민턴 동호인 ‘셔틀콕 잔치’

새만금배 대회, 지난 24일부터 이틀 동안 펼쳐져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9-28 16:45:24 2022.09.28 16:45:2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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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선하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군산에서 화려한 셔틀콕의 향연이 펼쳐졌다. ‘제15회 군산새만금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4일부터 이틀 동안 군산실내배드민턴장에서 열린 것.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을 국민 생활체육으로 보급․확산에 기여하고, 군산시민 생활체육 저변확대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배드민턴 활성화와 건강하고 명랑한 사회 기풍 조성해 애향심 고취와 동호인 간의 친목 도모와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 배드민턴협회(회장 서지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순수 아마추어인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남, 여 혼복식 A, B, C, D1․2급별로 나눠 대항전을 진행해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2022 군산시민 한마음 배드민턴대회’에서 시범적으로 진행됐던 단체전이 이번 대회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져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또 타지에서 온 선수들을 위해 숙박비 50%를 협회에서 자부담으로 지원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임정주 군산시 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은 “배드민턴은 유산소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가족, 연인, 직장동료 등 2인 이상이면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열정과 건강을 모두 함께 얻어가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지만 군산시 배드민턴협회장은 “배드민턴은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증진도모와 지역발전의 융합을 이끌어 내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더 나아가 배드민턴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시민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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