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씨름부(감독 온형준)가 지난 12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24일간 금빛메달을 향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호원대 씨름부는 선수들 경기력 향상과 선수들의 자신감 상승과 체력,근력 상승의 효과를 위해 이번 전지훈련을 계획했다.
전지훈련에는 서울송곡고와 전주신흥고, 대구영신고, 마산용마고, 대전계룡디지턱고, 광주공업고, 세종고, 공주생명과학고, 구미현일고 등 고등 9개 팀과 정읍시청씨름단 등 실업 1개 팀이 참여해 군산월명실내씨름장, 호원대 운동장, 헬스장 등에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온형준 호원대 씨름부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해 선수들이 군산시 씨름의 위상을 드높여주길 기대해본다”며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