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병원장 김경숙)은 ‘2022 QI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QI(Quality Improvement)경진대회는 안전관리, 고객만족, 업무개선, 진료표준화, 지표관리, 자원관리 등의 활동영역에서 보건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목적으로, 팀별 주제를 정해 1년 간 진행한 개선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군산의료원은 매년 초 QI 주제선정 간담회를 열어 부서별 개선이 필요한 주제를 정한 뒤, 중간보고대회를 통해 활동목표와 지표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결과보고대회에서 활동우수부서를 선정해 포상하는 등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올해는 모두 15개 팀이 QI활동에 참여해 6개 팀의 구연발표와 9개 팀의 포스터 전시로 QI활동을 마무리 했다.
구연발표 결과 대상은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홍보매체 다양화’라는 주제로 발표한 경영지원실이 수상했다.
또한 환자안전 활동 사례 공모를 통해 시설관리팀 외 5개 팀의 우수사례 선정 및 포상함으로 더 안전한 환자안전 문화 정착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숙 군산의료원장은 “올해는 3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 준비로 더욱이 힘들었을 텐데, 바쁜 와중에도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의료원 직원들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환자중심의 효율적인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