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씨름부(감독 온형준) 김상현 선수가 MG새마을금고씨름단에 입단했다.
김상현(스포츠경호학과 4학년) 선수는 지난 10일에 창단한 MG새마을금고씨름단에 창단 멤버로 입단했다.
김상현 선수는 제8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와 제17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등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학부 강자로 자리 매김한 바 있다.
온형준 호원대 씨름부 감독은 “김상현 선수는 학교 재학시절 성실한 학교생활과 운동을 꾸준히 한 결과 MG새마을금고 프로팀에 입단하게 됐다”며 “호원대 씨름부 출신인 김상현 선수가 반드시 천하장사로 등극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호원대 씨름부는 2018년 창단 후, 23명의 재학생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선수를 육성하고 있다. 전국장사씨름대회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대학부 단체전 2위 1회, 3위 2회, 개인전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매달 28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