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군산시민에게 누구나 편안하고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정신건강 검진과 심리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군산시보건소는 올해부터 군산시민이 원하는 카페로 찾아가서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드림카페’사업을 추진한다.

 ‘마음드림카페’는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로 ▲우울증, 스트레스 및 정신질환 등 정신건강 상담을 원하는 군산시민 누구나, ▲관내 위치한 내가 원하는 카페에서 ▲정신건강 자가진단과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구체적인 서비스 내용으로는 ▲정신건강 검사 및 심리상담 ▲3회 이상 지속 상담 시 스트레스 관리 키트 제공 ▲정서지원 집단프로그램 진행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등록과 치료비 지원 연계 등이다.

 ‘마음드림카페’사업은 기존 정신건강과 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대상자가 원하는 접근성이 좋은 카페에서 심리상담을 통해 보다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정신건강을 점검, 문제의 조기발견과 조기개입을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신재식 과장은 “마음드림카페사업이 수요자 중심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군산시민의 정신건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상담 신청과 문의는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451-0363) 또는 아래의 QR코드로 직접 신청 가능하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