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체육회(회장 전강훈)와 회원종목단체가 군산체육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산시체육회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회원종목단체 간담회를 열고, 군산체육 활성화 방안과 종목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42개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틀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민선2기 사무국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각 종목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현안 청취와 체육발전을 위한 고견을 나눴다.
회원종목단체장들은 “군산체육의 기반이 돼주는 종목들의 작은 소리에 귀를 기울여주는 사무국에 감사하다”며 “군산체육을 활성화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소통과 화합 속에 한마음 한뜻으로 나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전강훈 군산시체육회장은 “군산체육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 우리지역 체육의 뿌리와 중심이 되는 종목단체와 항상 함께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