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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강호 호원대, 전국대회서 ‘두각’

학산김성률장사배에 이어 증평인삼배 단체전 3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4-17 11:55:28 2023.04.17 11:55:2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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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씨름부(감독 온형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입상하며 전국에 씨름 강호로 이름을 날렸다.


 호원대는 지난 15~16일 2일간 충북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대학부 단체전 3위에 입상했다.


 앞서 호원대는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대학부 개인전 청장급(85kg이하) 체급 김영준, 장사급(140kg이하) 체급 김상현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특히 제20회 학산김성률장사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도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연속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호원대는 이번 대회 단체전 16강 울산대 4 대 3 승, 8강전 목원대 4 대 3로 승리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해 값진 3위를 차지했다.


 온형준 감독(스포츠무도학과 교수)은 “두 대회 연속으로 단체전 입상한 적은 창단 후 처음이다. 항상 대학 최종 상권에 호원대 씨름부가 있다고 자부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항상 저를 믿어 주는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호원대 씨름부는 2018년 창단 후, 28명의 재학생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선수를 육성하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 출전해 대학부 단체전 2위 1회, 3위 4회, 개인전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8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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