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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의 건강 파수꾼 역할에 매진”

군산의료원, 개원 40주년 맞아 기념식 열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7-03 11:35:30 2023.07.03 11:35:3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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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이 개원 40주년을 맞은 가운데, 건강증진 사업뿐 아니라 앞으로 지역과 끊임없이 소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의 역할을 완수하겠다고 약속했다.


 군산의료원은 지난달 30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층 강당에서 개원 4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실시했다.


 이날 개원기념식에는 공공의료기관 위상 확립에 이바지한 직원에 대한 공로패 증정과 함께, 20년 근속 대상자 표창장, 공공보건의료 발전과 도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전북도지사상 그리고 모범직원에게는 의료원장상을 수여했다.


 이어 병원 노사 간 공동으로 병원 내에서의 반부패·청렴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선포했다. 노사 공동 대표 직원과 참석한 직원 모두는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문 선서와 함께 복창을 통해 서로 결의하며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준수하고 실천·다짐할 것을 약속했다.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는 모든 직원이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며 신뢰받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거행됐다.


 이밖에도 군산의료원은 지난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새롭게 단행된 정기인사 대상자는 이한솔 국제진료센터장(정형외과 과장 겸임), 권혁면 관리부장, 송유진 시설안전팀장이다.


 조준필 군산의료원장은 “40년간 환자 중심의 품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성과는 모든 직원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의료 발전과 지역주민께 보답하고자 더욱더 의료공공성을 강화하고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보직과 직급 승진한 직원들을 축하하며 “새로운 열정으로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책임감을 느끼고 노력해 나가길 당부한다”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군산의료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환경을 구축해 쾌적한 의료환경 조성과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보다 더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오는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급성기 진료시설 증축과 필수의료시설 확충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병원 공간 최적화와 진료 효율성을 높이고 생명 및 건강과 직결된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내 포괄적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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