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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제105회 전국체전 은4‧동7…다소 아쉬운 마무리

탁구‧펜싱‧배드민턴‧육상‧소프트테니스‧조정 등서 메달획득

군산대‧호원대 선수 두각, 군산시청 조정팀 활약 두드러져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10-18 12:00:39 2024.10.18 11:54:3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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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서 군산선수단은 은메달 4개와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 지난해 전국체전 성적(금 3‧은 2‧동 8)에 비해 다소 아쉬운 성적이었다.

 

 올해 전국체전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돼 전국 17개 시도 선수와 임원 2만8,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군산에서는 소프트테니스와 탁구, 복싱 등 14개 종목에 7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대회 결과, 군산은 탁구와 펜싱, 배드민턴 3종목에서 4개의 은메달을, 그리고 육상, 펜싱, 소프트테니스, 탁구, 조정 5종목에서 7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전국체전에선 국립군산대학교와 호원대학교 선수들이 두각을 드러냈다. 또 군산시청 조정팀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호원대 선수들은 펜싱 종목에서 메달을 거머쥐었다. 호원대 김시우는 펜싱 남일부 개인전에서, 한다현은 펜싱 여일부 개인전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군산대는 배드민턴과 탁구, 소프트테니스, 육상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배드민턴은 여대부 단체전, 탁구는 남대부 단체전, 혼합복식(김희정‧남건우)에서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또 군산대 이희성과 권강민은 각각 소프트테니스 남일부 개인단식, 탁구 남대부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군산대 임예찬은 남대부 높이뛰기 종목에서 2m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군산시청 조정팀은 쿼트러플스컬(김영래‧김채연‧최미서‧김찬희/6분47초20)과 무타페어(김영래‧김채연/7분46초81), 싱글스컬(정혜정/8분4초41)에서 동메달 3개를 거머쥐었다.

 

 한편, 종합성적 13위를 목표했던 전북선수단은 올해 전국체전에서 목표보다 한 단계 하락한 종합 14위를 기록했다. 금 39개, 은 41개, 동 65개로 총 145개 메달을 획득했으며 총 득점 2만9,681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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