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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보건소, 인플루엔자·폐렴 예방접종 권고

65세 이상 폐렴·인플루엔자 동시접종 가능

박정희 기자()2025-01-08 15:47:0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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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는 8일 전국적인 인플루엔자유행이 심화되면서 철저한 개인위생과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 수 증가에 따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최근 유행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예방접종 백신주와 유사해 백신접종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중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초·중·고등학생의 겨울방학을 맞아 빠른 시일 내 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 

 

기간은 올 4월까지이며 군산시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65세 이상, 임신부, 어린이 및 14~18세, 60~64세 군산시민)과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백신의 감염 예방 효과는 70~90%, 폐렴구균은 50~80%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개인 면역과 유행 바이러스 일치 정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또한 무엇보다 단순히 감염을 예방하는 것을 넘어 중증 및 사망에 이르는 합병증을 줄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노인과 어린이, 임신부 등 고위험군의 경우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는 것이 좋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같은 날 접종부위를 달리해 인플루엔자와 폐렴구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 및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누리집 또는 군산시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063 –454-5056~50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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