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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제21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16강 직행

명지대‧원광대 격파 조1위 확정…오는 15일 우석대와 맞붙어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1-13 14:11:0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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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학교 축구부(감독 홍광철)가 지난해 대학축구 권역 우승과 1부 리그로 승격되는 기쁨에 이어 올해 한국축구 시즌 첫 대회에서 16강에 직행하며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호원대는 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6일간 통영에서 개최중인 ‘약속의 땅 통영 제21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 출전했다.

 

 1·2학년 덴소컵 챔피언십 출전팀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는 38개 팀, 2,500여 명이 출전했으며 호원대는 명지대, 구미대, 원광대와 9조에 묶였다.

 

 지난 7일 열린 명지대와의 첫 경기에서는 2대1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호원대는 9일 원광대를 상대로 5대0으로 대파하며 2연승을 달성했다.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호원대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미드필더 강동원의 선제골로 기선제압에 성공했으며 전반 19분과 21분엔 공격수 이영진과 박선구의 연이은 득점으로 경기의 흐름을 장악했다.

 

 전반에만 3골을 획득한 호원대는 후반에도 막강한 공세를 펼쳤다. 후반 14분 공격수 황신연과 후반 40분 백철우의 추가골까지 터지면서 원광대를 5대0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호원대는 구미대와의 조별 3차전 경기 결과 관계없이 조1위를 확정 짓고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호원대는 오는 15일 오후 12시 반 우석대와 16강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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