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강훈 군산시체육회장이 17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GBCH 챌린지’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의 적극적 참여를 응원했다.
‘GBCH 챌린지’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시작으로 주요 인사들이 릴레이 형식 참여로 전북 지역 주민들이 올림픽 유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힘을 모아 전북이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전강훈 회장은 군산시의회 김우민 의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 회장은 “전북이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으로 만드는 올림픽 유치의 꿈, 그 실현을 위해 한계를 넘어서는 전북의 도전에 군산시민과 체육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 회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군산시태권도협회 김웅 회장 당선인과 군산시탁구협회 김관우 회장 당선인, 군산시복싱협회 이윤옥 회장, 군산시특공무술중앙회 라병식 회장, 군산시수영연맹 김영철 회장 당선인, 군산시한궁협회 김윤희 회장, 군산시피구연맹 임정주 회장을 지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