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노블한방병원(원장 최연길)과 호원대학교 스포츠단(단장 이명찬)이 호원대 선수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군산노블한방병원과 호원대 스포츠단은 지난 17일 최연길 병원장, 이명찬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블한방병원에서 선수단의 부상방지와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노블한방병원은 호원대 스포츠단 협력병원으로 지정된다. 협약에 따라 호원대 선수들에게 진료 우선권 부여를 비롯해 신속하고 원활한 진료 서비스, 운동처방과 선수 관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노블한방병원은 향후 스포츠재활 특화병원으로 거듭날 전망이어서 호원대 선수들은 진료와 재활 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명찬 단장은 “한·양방 협진병원인 군산노블한방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상호협력과 함께 지속적으로 동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연길 병원장은 “호원대 선수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우리 병원의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의료서비스는 물론 선수들의 건강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