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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8강 진출 좌절

대구대에 0대 3으로 패해…조별예선은 3전 전승, 5득점 무실점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3-04 09:52:5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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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학교 축구부(감독 홍광철)의 한산대첩기 8강 진출이 좌절됐다.

 

 호원대는 지난달 23일 낮 12시 반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1구장에서 펼쳐진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16강전에서 대구대에 0대 3으로 패했다.

 

 조별예선에서 호원대는 3전 전승, 5득점 무실점으로 16강에 진출했다.

 

 호원대는 지난달 14일 명지대와 첫 번째 예선전에서 미드필더 오시경이 후반 21분 1골을 득점시키며 산뜻한 출발에 나섰다.

 

 16일엔 두 번째 상대 위덕대를 만나 조별예선 2승을 거머쥘 수 있었다.

 

 이날 호원대는 경기 시작 4분 만에 공격수 윤희상의 골로 경기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으며 42분 한도경과 전반 추가시간 유예종의 추가골로 3대 0으로 승리했다.

 

 18일 마지막 조별예선전 상대는 안동과학대.

 

 이날 경기에서도 공격수 윤휘상의 골과 탄탄한 수비력으로 안동과학대에 1골도 허용하지 않은 채 조별예선을 마무리지었다.

 

 한편, 호원대는 지난 1월 올해 대학축구 시즌 개막을 알리는 ‘약속의 땅 통영 제21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선 4강 문턱을 넘지 못하고 대회를 마무리한 바 있다. 이 대회에서 호원대는 전주기전대와 8강전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5대3으로 아쉽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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