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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체전에 군산선수 64명 출전, 올해 성적은?

5월 24일부터 전국소년체전 열려, 야구 등 15개 종목 참가

장애체전은 내달 13일 개최, 한재경‧임하소 육상 종목 출전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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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유망주들의 대축제인 양대체전(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이 다음 달 경남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군산지역 선수는 소년체전에 62명, 장애체전에 2명이 출전, 어떤 성적을 거둘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는 오는 5월 24~27일까지 4일간 경남 15개 시·군 48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단체종목 7‧기록종목 16‧개인경기 5‧개인단체 8)이 분산 개최된다.

 

 최근 군산시체육회는 제54회 소년체전에 출전하는 군산지역 내 초·중학교 전북 대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선발 명단에 따르면 올해 소년체전에 군산신풍초 야구부, 군산산북중 레슬링부, 군산유스 볼링팀, 군산진포초 씨름‧에어로빅부 등 초등부 32명과 중등부 3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출전 종목은 야구를 비롯해 테니스, 탁구, 복싱, 레슬링, 씨름, 유도 등 15개 종목으로 이 가운데 개인경기 종목이 5개, 기록종목과 개인단체 각 4개, 단체종목이 2개로 나타났다.

 

 군산시 선수단은 최근 2년간 소년체전에서 총 6개의 메달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산북중 이정현과 동원중 황민서를 통해 레슬링과 태권도 2개 종목에서 동메달 2개를 거머쥐었다.

 

 아울러 2023년에는 배드민턴에 나운초 김준영이 은메달 1개를, 육상 창던지기 산북중 이혜린과 레슬링 산북중 김민솔, 씨름 진포초 박찬영이 동메달 1개씩, 총 3개를 획득했다.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이하 장애체전)는 소년체전에 앞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김해종합경기장 등 17개 경기장에서 17개 종목(정식 16‧전시 1)이 진행된다.

 

 군산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올해 장애체전에는 한재경‧임하소, 2명이 참가한다. 두 선수의 출전 종목은 육상으로 이들은 전남에서 개최된 지난 체전에서도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지난 체전에서 한재경은 육상트랙 여자 100m T13 금메달에 이어 여자 200m T13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한, 임하소는 육상필드 남자 창던지기 F37에서 동메달을 안겼다.

 

 한편, 지난 소년체전에 전북은 35개 종목에 785명의 선수단이 출전, 금메달 14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24개 총 6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또 장애체전에선 금메달 1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4개 총 39개 메달을 획득하면서 당초 목표를 초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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