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치러진 군산시 사회인 야구대회에선 무려 7방의 홈런이 터졌다.
B조 파이렛츠 최동희는 카이져스와의 경기에서 2점과 3점 홈런을 쏘아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으며 A조 디하트 주원식은 이번 대회 첫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한 경기에 한 팀 선수 2명이 홈런을 친 일도 있었다.
A조 드래곤즈 배재훈, 김진우는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가디언즈 전상촉, 서성보는 세아A와의 경기에서 각각 2점 홈런을 뽑아냈다.
한편, 오는 6월 15일 ‘2025 군산시장기 동호인 야구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5월 말 성적기준을 적용해 1부 새만금리그와 2부 진포리그로 나눠 각 19개 팀씩 구성된다.
또한, 공무원부에는 총 9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접전을 펼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