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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도민체전 내달 개막…7백여 군산시 선수단 출격

사격 제외한 38개 종목 참가…제19회 장애인체전에는 12개 종목 141명 출전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8-22 11:05:2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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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전북도민체전이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고창에서 열린다.

 

스포츠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전북도민 화합의 장 전북도민체전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 군산시 선수단이 어떤 성적을 거둘지 관심이 쏠린다.

  

62회 전북자치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12~14일까지 3일간 고창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전북도민체전은 도내 14개 시군 1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게이트볼과 농구, 민속경기, 배구, 축구 등 정식 37개 종목에 사격, 주짓수가 시범 종목으로 진행된다.

  

군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도민체전에 사격을 제외한 38개 종목에 선수 628(초등 107중등 89고등 8일반 424)114명의 임원, 742명이 참가한다.
 

지난해 도민체전에서 군산시 선수단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2023년보다 두 단계 오른 성과다.

  

당시 선수 672명이 39개 종목에서 접전을 펼친 결과 당구, 육상(마라톤), 자전거 등 3종목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볼링과 육상(트랙), 패러글라이딩 등 2, 골프, 고리걸기, 투호, 축구에서 3위의 성적을 올렸다.

  

한편, 926일부터 28일까지는 19회 전북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가 치러진다.

  

전북장애인체전 역시 고창군 일원에서 진행되며 15개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도내 14개 시·군 장애인 선수와 임원 등 2,2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군산에서는 게이트볼, 론볼, 탁구, 족구 등 12개 종목에 선수와 감독, 코치 등 총 141명이 참가한다.

  

군산시 선수단은 지난 2023년 육상과 휠체어 테니스 등 9개 종목 31(31117) 메달 획득에 이어 지난해 볼링, 탁구 등 11개 종목에서 무려 41개 메달을 획득(151115)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같이 전북장애인체전에 군산시 선수단이 매년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만큼 올해도 더 많은 기대가 되고 있다.

  

지역 체육계 인사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대회를 앞두고 종목별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도민체전과 장애인체전에서 군산시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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