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군산시장배 특공무술대회’가 지난 13일 특공무술 동호인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군산시특공무술중앙회(회장 라병식)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강임준 시장, 문승우 전북자치도의회 의장, 강태창‧박정희 도의원과 전강훈 군산시체육회장, 반철환 전북도특공무술중앙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강임준 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가족분들을 응원하며 더욱 건강한 체육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대회에는 특공무술 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연경기(단체형)와 기록경기(투검, 격파, 스피드발치기)로 나눠 각각 진행됐다.
또 특별경기로 단체시범과 단합경기가 운영됐다.
경기 결과 단체우수상은 맹호체육관(관장 안수빈), 단합경기 우승 성무관(관장 최규태), 종합우승은 무인체육관(관장 전남산)이 수상했다.
라병식 회장은 “특공무술대회는 무술인들이 교류하며 심신 단련과 스포츠 정신을 다지는 자리다”면서 “청소년 건전육성과 특공무술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