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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감염 각별한 주의 필요

군산시보건소, 예방·홍보교육 등 병행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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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보건소(소장 문다해)는 본격 농번기와 봄철 야외활동 시기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대표적이다.

 

질환별 증상을 살펴보면 쯔쯔가무시증은 발열, 오한, 두통과 함께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피)가 형성되는 특징이 있다. 

 

반면 SFTS는 고열과 함께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동반되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치명률이 높다.

 

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야외활동 시 복장 갖추기(밝은 색 긴 팔·긴 바지, 장갑 등) ▲풀밭 위 돗자리 사용 ▲귀가 즉시 세탁 및 샤워 등 기본 예방수칙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보건소는 지난 3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완료했으며, 시민 대상 예방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군산시보건소(☎063-454-5025)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발열, 오한,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특히 의료진에게 야외활동 이력을 반드시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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