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기 클럽 1부 우승팀 타타대우(左)와 클럽 2부 우승팀 갱스터즈
뜨거운 여름보다 선수들의 열정과 땀으로 더 뜨거웠던 ‘2026 군산시장기 클럽‧공무원 야구대회’가 지난 25일 클럽부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저녁 클럽 2부 진포리그 결승전은 패션과 갱스터즈가 맞붙었다.
갱스터즈는 경기 초반부터 패션을 몰아붙였다. 1회에만 무려 5점을 획득한 갱스터즈는 2회부터 5회까지 2점 이상씩 내며 우승을 향해 달렸다. 패션도 2회부터 차근차근 점수를 냈지만 역부족이었고 14대7, 갱스터즈가 시장기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진 클럽 1부 새만금리그는 타타대우모빌리티와 한농화성이 결승전을 치렀다.
지난해 클럽 1부 우승팀인 타타대우와 현재 사회인 대회에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한농화성의 경기로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경기 결과 타타대우가 한농화성을 꺾고 5대3 승리를 거뒀다.

클럽부 결승전에 앞서 지난 4일 치러진 공무원부 결승전에서는 군산세무서가 해양수산청을 제압했다.
군산세무서는 1회에만 4점을 내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해양수산청도 반격을 가했다. 4회까지 6점을 내며 7점을 획득한 군산세무서를 바짝 따라갔다. 하지만 군산세무서와 해양수산청이 6회와 7회 각각 2점을 얻는 데 그쳐 9대8 군산세무서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7일부터 7월 25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야간경기로 진행됐으며 클럽 1부와 2부 각 20개 팀과 공무원 11개 팀, 총 51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은성 군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시장기 야구대회는 사회인 야구대회와 더불어 관내 동호인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며 “생활체육 야구의 건전한 스포츠문화 정착과 야구 동호인들의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 결과 시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선수상 ▲클럽 1부 김 웅 ▲클럽 2부 김성훈 ▲공무원부 민경훈
◇우수투수상 ▲클럽 1부 김유석 ▲클럽 2부 전창근 ▲공무원부 오치훈
◇타격상 ▲클럽 1부 김성주 ▲클럽 2부 정철호 ▲공무원부 박성주
◇수훈상 ▲클럽 1부 김호범 ▲클럽 2부 정 일 ▲공무원부 박승규
◇감투상 ▲클럽 1부 신경석 ▲클럽 2부 고정규 ▲공무원부 박고덕
◇감독상 ▲클럽 1부 왕양훈 ▲클럽 2부 김문수 ▲공무원부 조홍수
◇심판상 문기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