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박기태 선수가 전국 규모 씨름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며 뛰어난 기량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스포츠무도학과 1학년 박기태 선수는 지난 1~7일까지 강원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삼척이사부장군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대학부 개인전 경장급(-75kg)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삼척시체육회‧삼척시 씨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138개 팀 소속 선수 1,185명이 참가해 초등학교부터 일반부까지 체급별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기량을 겨뤘다.
박기태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신입생임에도 올해 열린 전국 규모 대회에서 연이어 입상하며 대학 씨름 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지난 7월 열린 제40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경장급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박기태 선수는 “전국대회에서 다시 입상하게 돼 기쁘지만 더 높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아쉬움도 남는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대구광역시 대표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승민 씨름부 감독은 “박기태 선수가 신입생임에도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체전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
적으로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기태 선수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전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출전한다. 그는 씨름 남자대학부 개인전 경장급(-75kg)과 단체전에 출전해 전국 시·도 대표 선수들과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