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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신문사 창간 30주년을 맞아서>

“변함없이 언론의 정도를 걷겠습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7-23 11:06:26 2021.07.23 11:06:2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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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진 군산신문사 대표이사

 

1992년 창간한 군산신문이 독자와 군산시민의 성원에 힘입어 30주년을 맞았습니다.


군산신문이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세월을 두 번 넘어 세 번째 고개를 시작하는 새로운 출발선에 선 것입니다.


군산신문은 그간 심한 양극화의 정황 속에서 어느 한편에 치우치지 않고 언론의 정도를 걷기 위해 최선을 다 해왔습니다. 그리고 현재도 앞으로도 이 같은 마음을 잃지 않고 군산과 함께 동행의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군산신문은 시민들의 동반자로서 그리고 메신저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했지만 미흡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여 군산신문의 임직원 모두는 지혜를 짜내고 방법을 찾으며 독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왔고 시민들의 눈과 발이 되어 군산의 소식과 현안을 전달하기 위해 바쁘게 뛰어왔습니다.


그래서 군산신문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독자와 시민만을 생각하며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신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30주년을 맞아 저를 비롯한 군산신문 임직원 모두 다시 새 각오를 다지며 언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군산의 발전과 시민들의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더욱 더 ‘정론직필’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사회적 책무를 잊지 않고 주어진 펜으로 어둡고 그늘진 곳을 밝히는 일에 노력할 뿐 아니라 시민들의 눈과 귀 그리고 발이 되겠습니다.


더불어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모든 시민적 요구를 수용하고 인내와 관찰로 성장하는 군산과 함께 교량적 역할을 감당하겠습니다.


현재 불황의 여파에 코로나19가 지역을 덮치면서 군산이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폐업과 실직 등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들이 주변에서 들려옵니다.


하지만 군산시민은 언제나 그랬듯이 문제가 있으면 해답을 찾아왔고 다시 발전을 이뤄나갔습니다. 그 현장에 군산신문도 함께하며 앞장서겠습니다. 군산의 발전이라는 커다란 목표 아래 오늘도 내일도 군산신문은 멈추지 않겠습니다.


군산시민 여러분 모두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어려울 때 일수록 서로에 대한 배려와 격려, 응원 그리고 긍정적인 사고로 난국을 돌파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의 어려움은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창간 30주년을 맞기까지 본지를 아끼고 성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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