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아름다운 군산 홍보할게요
진 안소희(21 전북 전주)
새만금 벚꽃아가씨 ‘진’으로 뽑혀 무나 감격스럽고 영광입니다.
먼저 저를 예쁘게 키워주시고 아낌없이 사랑으로 응원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전국에서 모인 동기들 모두 각자의 아름다움과 빼어난 지성미를 갖추고 있어서 ‘과연 내가 진이 될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심사위원님들이 예쁘게 봐주신 덕분에 진이 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노력한 결실이 막상 왕관으로 머리에 씌워지고 나니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이제부터 왕관의 무게에 걸맞은 품위를 갖추고, 영광스러운 진의 자리에 맞는 책임감을 앉고 새만금 벚꽃아가씨의 모토인 ‘환경사랑, 지역사랑, 인간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미의 사절단으로써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만 가지 아름다움을 가진 벚꽃처럼 매력적인 군산을 마음속에 담고, 근대문화도시 군산, 새만금을 알리는 홍보사절단으로써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대회를 위해 애써주시고 오래토록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사해 주신 군산신문사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벚꽃처럼 아름답게 키워주신 부모님 덕”
선 고명진(22 전북 전주)
“부모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언제나 물심양면 곁에서 챙겨주시고 벚꽃처럼 아름답게 키워주신 부모님께 큰 보답해드린 것 같아 매우 기쁘고 행복합니다.
대회장에서 동기들을 만났을 땐 다들 예뻐서 수상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지만, 자신감을 갖고 즐겁게 대회에 임한 저의 노력이 이번 대회에서 ‘선’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대회를 주관해 주신 새만금메세나협회와 군산신문사에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최종 8인에 든 것만 해도 영광으로 생각했는데, ‘선’이라는 좋은 상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맛과 멋, 역사가 있는 군산이 국내를 넘어 세계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며 홍보하겠습니다.
“美의 사절단으로 열심히 활약할게요"
미 박연비(28 경기 안양)
먼저 저를 소중하고 예쁘게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전하겠습니다. 새만금 벚꽃아가씨 선발대회를 준비하기 전, 부모님과 지인들은 제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외적인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내적인 아름다움도 갖춰야 한다”고 말입니다. 내면의 아름다움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뿜어지는 따뜻함에 주위 사람들을 감동시킬 수 있습니다.
‘美’란 아름답다는 뜻입니다. 저는 저에게 주어진 ‘미’라는 왕관이 외적인 아름다움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함께 갖추라는 여러분들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일 년 동안 군산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사람들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전파하겠습니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파하는 새만금 벚꽃아가씨 ‘미’를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