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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공감 행정혁신도시’ 향한 시민의 눈높이 소통 행정 변화의 바람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10-20 09:52:16 2023.10.20 09:52:1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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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공감 행정혁신도시’ 향한 시민의 눈높이 소통 행정 변화의 바람

살고 싶은 명품 도시, 키움 으뜸 가족 행복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강임준 군산시장의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소통․공감 행정혁신도시’를 향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 행정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현장 행정을 통한 속도감 있는 변화와 열린 행정의 시도를 보며, 시민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오랜 고민과 생각, 그리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군산시의 변화된 모습을 체감할 수 있다.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명품 도시, 키움 으뜸 가족 행복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이끌어 내는 군산시의 행보가 기대된다. <편집자 주>

 

△‘시장이 찾아가는 열린 톡&톡’

군산시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에 걸맞게 현장에서 시민들의 더 많은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시장이 찾아가는 열린 톡&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 나운1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6회 개최해(나운1·나운2·수송·나운3·흥남·서수), 45건의 시민 건의사항을 시장이 직접 듣고 현장에서 답변했다.


건의사항 외에도 참석한 시민들과 일상적인 대화부터 고민과 하소연, 칭찬, 그리고 따가운 질타까지, 시민 입장에서 오랫동안 가슴속에 품고 있던 궁금증과 답답함을 풀고, 서로 위로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시는 행정 처리를 위해 건의사항에 대해 관리 카드를 작성해 시장 답변 사항과 소관부서의 검토 의견을 시민들과 관련 부서에 공유하고, 시민이 제안한 좋은 안건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도 한다. 이처럼 시민 의견에 대해 현장에서 또는 즉각적인 행정 반영에 대한 시민 반응은 뜨겁다.

 

△읍·면·동장 현장 소통 행정과 특화사업 추진

이러한 시의 소통 행보는 27개 읍면동에서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 1월부터 ‘현장에 답이 있다. 읍면동장 현장 소통 행정’을 추진하며, 불법 투기 쓰레기·광고물 등 환경 정비 5,755건, 취약계층 방문·지원 2,392건, 민원 현장 예찰 활동 3,367건, 주민간담회 388건, 건의사항 처리 692건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고 시급한 불편사항에 대해 현장을 찾아 주민과 소통하며 해결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시, 풍수해 대비 사전점검의 일환으로 주요 교차로와 이면도로 등 상습침수 피해지역에 대한 빗물받이와 하수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산사태 우려 지역의 주민 대피 조치와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 전국적인 재해 대응 우수 지자체로 명성을 얻기도 했다.


또한 지역 특색을 살린 읍면동 특화사업을 통해 전통, 역사, 문화자원을 연계한 시민이 공감하는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 리더와 주민 협력을 통한 사업이 발굴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선 30년, 더 나은 군산 대도약의 시대!

지난 9월 20일, 군산시청에서 개최된 제61회 군산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기존 기념식만 개최했던 것과는 달리, 많은 시민에게 희망과 위로가 가득 찬 다채로운 행사로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군산은 현재 변화의 갈림길에 서 있으며, 기존의 방식으로는 더 나은 군산을 담보할 수 없다”라며, “지금이 바로 혁신적 변화가 필요한 시기이며, 인식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군산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리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몇 년 동안 누구도 겪어보지 못했던 고난을 이겨왔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경험과 지혜도 얻었다”라면서, “민선 30년 군산의 새로운 대도약을 위해, 더 군산다운 가치를 창출하고 시민과 가깝고 투명한 행정을 펼쳐, 시민 모두가 잘살고 주인공인 행복한 군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다시 말해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살고 싶은 명품 도시, 키움 으뜸 가족 행복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를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소통과 화합으로 경쟁력 있는 군산 조성

강임준 시장은 “코로나19와 지역경제의 갖은 위기 속에서도 시민들이 서로 힘을 모아 이겨 냈기에, 무엇보다 시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수면 위로 주민들 간 갈등이 드러나기 전에,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이끌어 내기 위한 맞춤형 해답을 찾기 위해 늘 고민하고 생각한다”라고 밝히고 있다.


이에 시는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데 발생 가능한 갈등에 대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통해 공공갈등을 예방하고,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여 시민 갈등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공공갈등을 공론화하고, 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회의 소집 요건에 시민의 요구가 있는 경우를 추가해 자발적인 시민참여를 이끌어내고, 갈등 조정 전문성 향상을 위해 위원회의 위원 구성 시 전문 위촉직의 비율을 확대하는 등 관련 조례 개정을 검토할 계획이다.<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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