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군산새만금을 전국에 알리겠습니다”
眞 이유진(26․전주)
새만금 미스 벚꽃 ‘진’에 제 이름이 호명될 때 너무나 감격스러워서 아무 말도 못하고 울먹거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최선을 다했던 모습들과 밝고 긍정적인 모습들을 예쁘게 봐주신 듯해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노력한 결실이 왕관으로 머리에 씌워지고 나니 기쁘기도 하지만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먼저 저를 예쁘게 봐주신 심사위원분들과 언제나 응원해 주고 보살펴 준 가족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새만금 미스 벚꽃’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군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새만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외면뿐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의 가치를 늘 생각하면서 겸손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가겠습니다.
끝으로 새만금 미스 벚꽃 ‘진’이 될 수 있도록 예쁘게 키워주시고 지켜봐 주신 부모님과 함께하는 동안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아 준 동기들에게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자랑스러운 군산의 딸이 되겠습니다”
善 조연주(23‧군산)
최종 8인에 든 것만 해도 영광으로 생각했는데, ‘선’이라는 좋은 상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서로가 경쟁하는 대회였지만, 더없이 값진 결실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갈 수 있어 행복합니다.
그리고 이번 대회를 주최·주관하신 (사)새만금메세나협회와 군산신문사에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기대감과 떨림, 아쉬움 등 만감이 교차하지만, 앞으로 여러 활동을 할 때마다 군산과 전북특별자치도 그리고 새만금 미스 벚꽃 선발대회를 알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함께했던 동기들 모두에게 고생 많이 했다는 얘기를 해 주고 싶습니다. 대회의 수상 여부에 상관없이 모두가 고락을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대회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모든 동기에게 좋은 경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지금의 마음가짐 잊지 않고 새만금 미스 벚꽃 ‘선’으로서 자랑스러운 군산새만금의 딸이 되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내면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파하겠습니다”
美 이지나(28‧서울)
30여 년 전통을 자랑하는 여성 인재 발굴의 요람 ‘2024 제31회 새만금 미스 벚꽃 선발대회’에 출전하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본선까지 올라 상까지 받아 마음이 벅찹니다.
대회장에서 동기들을 만났을 땐 다들 재능이 넘쳐서 수상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지만, 자신감을 갖고 즐겁게 대회에 임한 저의 노력이 이번 대회에서 ‘미’라는 결실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일 년 동안 군산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사람들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전파하겠습니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파하는 새만금 미스 벚꽃 ‘미’를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욱이 맛과 멋, 역사가 있는 군산이 국내를 넘어 세계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며 홍보하겠습니다.
이번 대회 출전으로 많은 경험과 지식을 얻게 됐으며, 무엇보다 대회 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해 준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