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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의 도시 군산의 아름다움 뽐내다

제32회 새만금벚꽃 선발대회 지난 29일 개최…1천여명 내외귀빈·시민 참석

19명 참가자 중 대망의 진 ‘김혜영’, 고군산투어·환영만찬서 소통의 시간 가져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3-30 21:20:4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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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새만금메세나협회와 군산신문사 주최‧주관한 제32회 새만금벚꽃 선발대회 참가자 중 진‧선‧미‧군산신문‧새만금‧정‧숙‧현 등 8명의 수상자.

  

 새로운 설렘을 전하는 3월의 끝자락, 올해도 어김없이 봄의 전령사 벚꽃과 함께하는 ‘2025 새만금벚꽃 문화예술한마당 공연(32회 새만금벚꽃 선발대회)’이 시민들과 상춘객들을 반겼다.

   

 새만금메세나협회(회장 박상배)와 군산신문사(회장 고진곤)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9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19명의 본선 진출자와 1,000여명의 내외귀빈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조성용 상공회의소 회장 및 대두식품 대표가 대회장을 맡아 더욱 공신력을 높였다.

 지난 1992년 군산신문사 창간과 함께 시작한 대회는 지성과 미()를 겸비한 인재를 선발하는 대회이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 대표 축제로서 군산과 새만금의 아름다운 이미지와 발전하는 모습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19명의 참가자는 오전 면접심사에 이어 오후 자유복, 드레스심사를 통해 본인만의 스타일과 자신감, 워킹, 포즈 등 다채로운 매력을 심사위원 앞에서 당당히 보여줬고 대회장은 참가자들이 뿜어내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제32회 대망의 진은 김혜영(서울) 양이 차지했다. ‘김혜영 양은 재능과 끼가 넘치는 많은 참가자 가운데서 진으로 당선돼 매우 기쁘다면서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무한한 응원과 지원을 해준 가족들에게 감사드리고 군산과 새만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선은 현서경(경기) 미 이명화(전주) 군산신문 정유진(전주) 새만금 정주희(서울) 정 정가현(경기) 숙 황유정(군산) 현 김나경(경기) 인기상 정주희(서울) 포토제닉 이명화(전주) 엔터테이너 김인해(포항)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선 벚꽃의 화사함을 축하하는 무대 또한 빛났다. 지역가수 강수진과 트로트 가수 구수경, 카멜레온 박영규가 화려한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TV와 세탁기, 냉장고, 흙침대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즐거움을 더했다.

   

 이 밖에 후보자들은 대회 참가에 앞서 전날인 28일 고군산투어를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으며 전야제로 열린 환영만찬에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 자기소개와 인사 등 소통의 시간도 진행됐다.

 

 조성용 대회장은 "먼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새만금문화예술한마당 공연의​ 귀한 행사에 대회장을 맡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의 선의의 경쟁을 응원하며 또 여기 모인 군산시민들께서도 이 자리를 맘껏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진곤 군산신문사 회장은 지역 문화예술 한마당인 새만금벚꽃 선발대회를 통해 군산에 새봄의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아울러 이번 대회가 군산과 새만금을 전국에 알리는 선봉장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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