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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 복지의 조화가 건강한 국가

상식을 존중하는 품격이 중요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5-21 09:30:4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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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일자리 찾기에 고민하는 사회다. 세계가 경제문제로 어렵다지만 우리가 겪고 있는 지금 상황은 사실상 고통의 검은 구름이 짙게 덮여있다. 국고로 메워나가는 일자리는 안정감이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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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에서 다양한 대안을 세우며 일자리 늘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 그렇지만 짙은 구름은 벗어날 길을 찾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중소기업이 활기를 띄운다면 일자리 창출은 풀려날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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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선진국에서 강소기업 육성에 각별한 대책을 세워 성공한 사례를 보며 인식한다. 강소기업이 활발한 나라는 사회보장제도까지 우수하다. 단면을 말 한다면 외국인 유학생이 데려온 자녀들에게 보육비 지급과 학비도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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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라는 실업자가 거리를 방황할 당시 공무원들이 중소기업을 방문하고 생산력 증강에 중점적인 지원을 하면서 일자리를 하나 둘 늘려가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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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지역별로 강소기업 육성에 정책을 세워 대책마련에 나서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 늦은 감이 있으나 시작이 반이라는 속담처럼 성공적인 결실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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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에 타격을 크게 받고 있는 항도군산에서도 강소기업 육성에 눈을 떴다. 우선 중고차 단지와 공단(工團) 활성화에 발돋움하고 있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인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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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늘어나면 자영업계도 점진적으로 구매력 상승이 이뤄지지 않겠는가? 지역경제의 시름이 풀려가는 시너지효과의 결실을 향해 힘을 모아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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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가 보다 관심을 가져야 할 과제는 강소기업 육성과 확장은 대형 중공업이나 대기업 계열회사만 예전처럼 바라볼 것이 아니다. 새롭게 마련되는 신종업체에 눈을 돌려야 한다. 입주기업에 인센티브는 옛말이다. 그보다는 저리로 장기융자지원을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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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공단은 화학부문공장이 어려움 속에서도 현존하고 있다. 군산공단에 흔하지 않은 화장품공장이나 제약회사 계열공장을 유치해야 한다. 다양한 강소기업들이 지역에 깊게 뿌리를 내릴 수 있게 말이다.

 

* 군산공단 입주업체는 지역과 일체감을 가져야*

 

군산에서 장기간 운영해온 일부 업체 가운데 아직도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다는 이유로 지역 협력업체를 외면하는 사례가 있다. 행정적으로 강제할 수 없기에 기존 기업의 자발적인 협력을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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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상품사주기라는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이 심어져야 한다. 심지어 어떤 기업체 계열공장은 상공단체 가입도 기피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얘기지만 문을 닫은 큰 기업체 하나는 협력업체를 연고지에서 끌고 왔던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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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 와서 생산을 하고 경영을 하면 군산기업이 돼야 마땅하다. 지자체가 재화의 역외유출이라는 차원도 있지만 상도의상 지역경제를 생각하라는 인식을 깊게 심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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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강소기업 육성에 집중해야 한다. 군산공단 입주공장 일부 관계자들이 지역사랑이라는 마음을 활짝 열어야 그것이 풍요로 향하는 길이다. 지역사랑은 성품이 어진 지성인다운 경제인의 품격에 담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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