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의 지식과 기술이 요구되는 정보화 사회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교수-학습 설계가 잘 짜인 교육 환경으로서 차별화 된 교육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변화해야 한다. 특히 개개인의 능력과 창의력을 높이며 적성과 흥미, 특성에 합당한 다양한 학습 방법은 누구에게나 어디에서나 쉽게 적용돼 평생교육으로까지 연계돼야 함에서이다.
4차 산업 혁명의 정보화 사회에는 인간성, 개별성, 자율성, 창의성이 중시되는 무한 경쟁이 요구되는 등 창의력을 지닌 우수한 인재 양성만이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국가장래의 원동력이 돼 개인의 발전을 유도하는 인터넷 교수-학습의 합리적인 혁신 방향점이라 하겠다.
일별하면 인터넷이란 끝없이 펼쳐진 갯벌에서 빛나는 진주를 찾아내는 등 정보의 바다로서 AI, 사물인터넷, 빅데이터의 유용성 외에 부정적 측면에서의 인터넷 게임과 채팅 및 음란사이트와 사이버 불링(bullying: 사이버 폭력)등의 범죄에서 큰 상처 현상이 너무 지대해 올바른 인터넷 교수-학습 방향의 정립은 절실한 것이리다.
왜냐하면 그 파국은 바로 오는 것이 아니라 위험한 요인들이 누적돼 위기가 나타나는 외에 다른 문제 행동들을 먼저 거치게 된다는 점에서 위기의 인터넷 교육과 긴급 구조 신호를 무시하고 있는 우리의 현 실정에서 예방 및 제도의 취약점들은 시급히 보완돼야 할 것이다.
그런데 작금의 시스템들은 어린 청소년 시절부터 무방비적으로 음란사이트에 접촉 되거나, 마음의 상처 등 그 공격을 막아내지 못함의 심각성을 가정과 학교에만 맡겨 둘 일이 아니라 제일 먼저 인간의 무의식을 통제 하거나 또는 음란 사이트를 법적으로 차단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하겠다.
이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위한 인터넷의 활용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또 다른 공간으로서 실용성은 교육에서 뿐만 아니라 위험 활동이 보호돼야 하겠기에 공동체와 국가의 책임 실태, 지원 시스템을 새롭게 정비한 후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제도적 기대를 <리비히>의 최선의 법칙에서 찾아봤으면 한다.
현대인은 네트워크 세계를 통해 시.공간 및 신분과 인간관계의 한계를 뛰어 넘는 가상성과 창의성이 빛을 발하는 시대에 살고 있음으로 <리비히>가 말한 ‘좋아하는 일은 누가 뭐라 해도 반드시 하고, 자기가 싫어하는 일은 하지 않음’의 편향적이고 극단적인 현대인에게 인터넷 교육의 교수학습 방법은 새롭게 모색돼야 하리다.
그러함에서 새로운 인간관계를 창조할 수 있도록 전문성, 절제력, 정확성, 신속성, 과학성의 문제점을 고루 섭렵케 하면서 바람직한 시민 교육의 정진에 힘을 모아 개인 스스로 성장하고, 발달되도록 하면서 그 정체성이 형성될 수 있는 생활 자세로서 교수 학습의 합리적인 혁신 방향과 창의적이고 교육적인 규범들이 적용돼야 한다.
그러니까 우리 모두를 유혹하는 사이버 공간은 정보의 바다와 정보의 쓰레기통이라는 양면성이 있는데 특히 쓰레기통에서 우리 모두를 구제하고 바르지 못한 사이버 공간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인터넷 교육 환경인 행동의 변화와 신념의 습득 문제를 다시 정비함은 물론이고 사회적인 혁신 과제의 방향을 재정립해 길을 제시해야한다.
다시 말해서 인터넷은 전세계와 연결된 거대한 빅데이터로서 활용된 정보 통신망이라 할 수 있기에 인터넷의 창조적 가치와 창의적인 사고력이 문제 해결의 큰 능력이 되고 있는 점에서 교육학자인 <토마스 그린>은 교수-학습은 ‘이상 사회의 동경’ 이라고 한 이 사실에 대해서 먼저 상기해 볼 필요가 있다.
나아가 <스프랑거>도 교수-학습은 ‘문화를 증식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함에서도, 그리고 <칸트>역시 인간은 교육을 필요로 하는 유일한 피조물이라고 한 이 사실들과 접목되는 점에서 인류의 조화로운 발전들이 모색되면서 그 작용과 기능성을 융합시켜나가야 할 것이리다.
요는 교육이란 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서 즉 교수-학습이란 행동과 변화를 위한 반복적인 훈련과정의 교수(teaching)행위일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면인 지식과 신념의 습득과정의 학습(learning)등이 통합된 <질서나 체험의 현상성>을 유지케 함으로써 인간의 조화로운 발전 요인에 관심을 집중화 시켜야 할 점이라 하겠다.
이와 같이 바람직한 정보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합당하고 적절한 지식의 합리적 교수-학습 방법은 가능할 것이며, 산업사회와 정보화 사회에 대한 문제 해결의 올바른 이해와 인식 또한 경쟁사회로서의 혁신과 창의성의 중요성에서도 합리적인 인터넷 교수-학습체계의 수립은 새로운 변곡점이 되리란 점을 다시 한 번 거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