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인재란 자율성이 중시되는 환경 속에서 끊임없이 상상력을 발휘하며, 갈고 닦아 자신이 간직한 잠재력을 키워낼 위대한 창조성으로써 이룩된 경지의 발전과 진보를 뜻하나, 대체로 ‘창의적 또는 창의성’을 극소수의 특수하고 자폐적인 천재의 번뜩이는 두뇌 속에서 탄생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물론 창의성은 새로운 자극과 상황을 통해 획득한 개인적인 창의력과 개인적인 생각들이 타인들에게 적용된 독창적인 유용성으로써의 그 힘은 적극적이나 보편적인 문제 해결능력으로써 인류 문화를 더욱 더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나오는 발현의 결정체들이라 하리라
또 인간의 신경세포 속 거울 뉴런(mirror neuron)의 덕에 뇌(腦)는 다른 사람과의 희로애락을 누린다. 헌데 ‘거울 뉴런’이 발달한 사람의 상상력이 풍부한 공감 능력의 실체들인 창의성의 진실은 ‘남보다 뛰어남’을 지니는 것이 아닌 ‘남과 다름’이라는 사실로써 이해될 수 있다.
그러므로 독창적인 장점을 찾아 발전시키고 노력해 나아간다면 상상력은 공감 능력 속에서 타인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 볼 수 있으므로 더 발달하면 할수록 상상력은 증폭된다는 사실에서 직접 경험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경험에 공감할 수 있는 원천이 상상력에서 나온다.
즉 다른 사람이 어떤 것에 어떻게 반응할지 예측하고 상상력이 계속 만들어 지는 그 지평에서 타인의 긍정적인 정서의 공감들은 창의성의 근원인데, 인격적 성장의 발판을 위한 창의성 개발 교육과 지식을 습득해 자유롭고 독립적인 용기를 가지고 ‘자기 주관’을 쌓은 사람은 창의적인 인재임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겐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되리다.
<알벨 까뮈>는 인간은 삶이 왜 부조리 하지 않는지를 정의한 <창조와 창의>의 의미를 <무에서 유>를 만드는 과정인 ‘처음 시작하다’는 뜻으로써 사용하면서 새롭게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 내용이 함축되는 전제인 ‘가치 지향적’인 변화와 발전의 총체적 의미라고 거론한다.
한편 영어에서 <creation: 창조>란 라틴어의 ‘creo’를 어근으로 하는 ‘creatio’의 여성형 명사인 ‘만들다’에 어근을 두고, 생명의 탄생 등 ‘출산’의 의미를 내포하는 창의성 또는 창의력, 독창성으로 혼용하면서 인간이 지닌 근본적인 본질의 창조성이란 모든 일의 관심에서 출발된 목적 지향적인 유의미한 활동인 것이리다.
그러므로 인간의 욕구와 사고를 유발케 하는 관심으로부터 활동을 이루게 하는 본질들은 '사랑’에서 나오게 되는 것이며 곧, ‘아낌’, ‘배려’의 출발인 ‘사랑’이란 어휘는 또한 상상과 사고를 유발하고 생동감을 이끌어 내는 저변의 공간 인자들로서 우리들은 정의할 수 있으리다.
다시 말해서 창의성이란 사고의 첫 단계에선 비현실적인 사고들 즉 상상작용과 현실적 사고의 원천인 이성(理性) 작용에 의한 발상(發想)의 과정에서 무엇인가를 발견케 하는 발굴의 과정들이 실현화 되면서 마침내 발현(發現)으로 이어지는 <발전 모드>로 지향되는 와중에서 창조성은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창조성은 인간의 근본적인 본성이나 인간의 특수한 재능이 아닌 생명의 근원에서 나오는 것으로써 인간의 의욕과 사회 활동의 원동력 또는 발전의 지속성으로서 자유와 자발성에 탄력이 더하여 붙으면 가속적으로 발휘되며 새로운 가치가 실현되는 가치 지향적인 사실의 인자들로 확인할 수 있겠다.
그러한 연유에서 자신의 내면을 꾸준히 직시할 수 있는 인내와 열정, 그 열정을 극복하는 적극적인 의지 그 다음은 용기, 그리고 외부 세계에 대해 끊임없는 의문을 가지고 다른 관점으로 도모해보려는 호기심과 지적능력을 위한 내공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것이리다.
요는 사회적인 인재의 삶을 어떻게 창의적으로 만드느냐 하는 최고의 가치인 창조성이란 곧 고등정신 측면에서 문제 해결 능력인 유기체로서의 인간은 신체적인 면에서 창조성이 발휘될 수 있는 생리적인 조건을 누구나 가지고 태어난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실이리다.
따라서 인간의 삶은 개인과 사회적 인과 관계로서 맺어진 하나의 연결 고리인 우리 인간은 신체적이고 생리적인 건강을 도모하면서 정신적인 건강과 사회적인 건강을 유지하고 전인적인 활동의 바탕이 되는 건전한 신체 생리적인 생명력의 활력을 지니도록 항상 노력해야만 되리다.
나아가서는 문화 기대를 고양 시킬 필요에서 생활 양식과 행동 방법의 인격적 성장을 쌓아 나아갈 창의성의 함의를 위해서 <나는 한 권의 책을 읽었다. 그리고 그 책을 꽃아 놓았다. 그러나 나는 이미 조금 전의 내가 아니다.>라고 한 앙드레 지드의 은유의 의미들을 떠올리며 탐구적인 미래를 향한 창의적 인재로의 시대성을 함께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