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정락영)과 군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경신)가 군산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4일 시 가족센터에서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의 주도적 성장과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위한 협력 ▲지역사회 발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가족과 청소년 대상 상담, 교육, 문화·복지 프로그램 협력 ▲위기 청소년과 가정 지원을 위한 연계와 정보 공유 ▲양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2025 군산시 핵심 목표인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조성’에 발맞춰 가족 행복을 증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정락영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겠다”며 “가족과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경신 센터장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군산지역의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