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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수산물종합센터 임시건어매장 14일부터 운영

입점 상인들 지속적 영업활동 지원,시민불편 최소화 위한 주차장도 마련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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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수산물종합센터(이하 수산물센터) 건어매장 신축을 위해 14일부터 임시건어매장 운영을 개시한다.

 

이번 임시매장은 ‘수산물종합센터 노후 건어매장 신축’ 사업을 앞두고 상인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신축 이전 시 제외됐던 노후화된 건어 매장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신축 사업을 통해 ▲상인과 시민 모두를 위한 편리하고 쾌적한 시설 제공 ▲지역경관에 적합한 건축물 조성 ▲효율적 점포배치 등을 통해 시장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기존 상인들의 영업활동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다양하고 품질 높은 수산물을 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센터 인근 광장에 주차장도 추가로 조성했다. 

 

그동안 수산물센터는 지난 2023년 5월 본관동이 신축돼 이전 이후 이용객이 급증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수산물원산지표시 전국 최우수 시장 선정 등 시장 이미지 개선과 활성화 노력을 통해 서해 대표 수산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본관 신축으로 군산시 수산물종합센터가 전국적인 수산 시장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공사기간 중 임시매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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