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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이 핵융합 연구시설 유치 최적’ 미래 청정에너지 공급·첨단산업 연구 중심시 도약

새만금청, 관련 기관과 머리 맞대…항만·도로 물류 인프라 접근성 등 최적 경쟁력 갖춰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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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이 핵융합 연구시설 구축에 최적의 입지임을 공유하고 유치를 위해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으는 자리가 마련됐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3일 새만금이 차세대 연구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건설기계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새만금 지역에 입주한 국책연구기관과 전북 지역 에너지 관련 연구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핵융합 연구시설이 미래 청정에너지 공급을 위한 중요한 국가 전략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으며 새만금은 국가 차세대 에너지와 첨단산업 연구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곳이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최근 새만금은 대규모 에너지산업 집적지로 에너지·소재 분야 연구기관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으며 국가 산업단지 기반 등을 활용해 핵융합 연구시설 운영에 필요한 기초 연구 역량과 산업 생태계가 이미 조성중이라는 점도 강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새만금은 지난 2011년 수립된 새만금 종합개발계획(MP)에 한국형 핵융합 실증로 및 인공광합성 연구단지 조성이 반영돼 있다.

 

특히, 넓고 안정적 부지, 충분한 전력·냉각수 공급 여건, 항만·도로 등 물류 인프라 접근성, 주변 산업단지 및 연구기관과 연계성 등 최적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조홍남 차장은 “새만금은 미래 청정에너지 사업을 이끌 핵심 거점으로서 국가 핵융합 연구시설 유치는 새만금이 대한민국 차세대 에너지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새만금지역 내 연구기관이 지속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과 협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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