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뜰(대표 김영철)이 8월 한 달간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해 관심을 받고 있다.
지역청년들의 창업지원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는 청년뜰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간지원 조직으로써, ‘Make Up(메이크업) 창업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창업교육을 확산하고 있다.
또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메이커(Maker:디지털 기기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한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사람) 문화 확산과 조성이 필요하다는 목표 아래 지난해부터 청년뜰 5층 메이커 공간과 장비를 활용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있다.
메이크업 창업교육은 GM–USE 코스1와 GM–USE 코스2로 나눠지며, 교육생이 직접 실습, 제작, 가공, 시제품 제작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GM–USE 코스1은 ‘스튜디오-콘텐츠 제작교육’으로, 멀티미디어 스튜디오 룸을 활용해 직접 영상 촬영, 편집 등 창업 및 콘텐츠 제작에 대한 창의적 교육을 실시했다.
GM–USE 코스2는 ‘Make Space 장비활용 교육’으로 3D프린터실, 레이저커팅실, 시제품제작실에서 Maker 장비 운용 소프트웨어 및 시제품 제작 실습 교육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프로토타이핑(Prototyping:시스템 본격 생산 전, 평가 위해 미리 만드는 모형제작방법)을 해볼 수 있다.
김영철 대표는 “이번 교육이 부족한 지역 메이커 문화를 활성화 시키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과 실현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청년뜰 창업지원사업부(471-1555)로 문의하면 된다.


















